고등학생·대학생에 2700만 원

 

[축산경제신문 박찬용 기자]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은 지난달 25일 대구경북양돈농협 대회의실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대구경북양돈농협은 고등학생과 대학생 등 조합원 자녀 15명에게 27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상용 조합장은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 대내외 정세가 불안정한 시기이지만, 항상 든든히 양돈업을 이끌어 주시는 조합원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면서 “우리 농협은 매년 후계세대 육성이라는 큰 틀 아래 조합원께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장학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매년 더 큰 지원을 해드리고자 꾸준히 노력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조합원과 축산업 발전에 큰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물론, 조합원님들을 위해 장학 사업 등 각종 환원 사업이 꾸준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말도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 조합장은 “오늘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 또한 지역사회 또는 축산업 발전을 위해 좋은 인재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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