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최초 원로조합원 대상

군위축협은 농업인 행복버스를 통해 원로조합원 300여 명에게 다양한 복지 지원사업을 펼쳤다.
군위축협은 농업인 행복버스를 통해 원로조합원 300여 명에게 다양한 복지 지원사업을 펼쳤다.

 

 

[축산경제신문 박찬용 기자] 군위축협이 최근 금융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농협경북지역본부 이재호 부본부장과 군위군지부 송강호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행복버스를 경북에서 처음으로 시행했다. 
농업인 행복버스는 농업인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도서‧산간 지역을 직접 찾아 무료로 장수 사진, 검안 돋보기 등의 혜택 제공으로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구현하는 농업인 실익지원 사업이다.
이 날 군위축협은 군위 관내 원로조합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수 사진 촬영과 검안 돋보기를 무료로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원로조합원은 “어두침침한 눈 때문에 일상생활이 불편했는데, 정확하게 검안해서 돋보기를 맞춰주니 세상이 다 환해졌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김성조 조합장 직무대행은 “군위축협에서 2022년 경북지역 첫 농업인 행복서비스를 시작해 원로조합원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펼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면서 “앞으로도 농업인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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