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실익증진 도모 위해

김해축협이 조합원을 대상으로 세무컨설팅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김점태 기자]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은 지난 11일 외동 서부마트 회의실에서 조합원 세무컨설팅 현장강의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조합원의 세무지식 함양과 영농종사자의 세제혜택 정보제공을 통해 농업인의 실익을 증진하기 위해 실시한 이날 교육에는 4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문병화 농협경남지역본부 고문세무사를 강사로 농업인 부과가치세 환급, 개인, 농업법인세 관련세금, 농업인 대상 증여, 상속에 대한 이해 등을 주제로 세무민원에 대한 상담을 실시했다.

송태영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합원과 함께하는 세무컨설팅 현장강의가 조합원의 세무지식 함양과 다양한 세무정보 제공, 절세를 통한 농업인 실익증대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하고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는 문화센터와 세무컨설팅 뿐만 아니라 조합원이 원하는 사업들을 최우선적으로 시행해 조합원에게 실익을 주고 지역사회에서도 사랑받는 김해축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세무컨설팅 현장강의에는 노하현 수석이사와 강광석 상임이사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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