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축협 전국 최초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서울축협(조합장 진경만)이 전국 농축협 최초로 상호금융 대출금 3조 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
농협서울지역본부는 지난 3일 서울축협에서 상호금융 대출금 3조 원 달성탑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3월 18일 전국 농협 최초로 상호금융 대출금 3조 원을 달성한 서울축협은 2020년 2월 2조5000억 원 돌파 후 약 2년 만에 5000억 원이 증가하는 눈부신 성장을 했다. 
진경만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조합원과 임직원들의 성원과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낸 쾌거이자, 대내외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 이뤄낸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상호금융 성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축협은 금융점포 28개, 하나로마트 3개, 사료공장, 생축장 등을 갖춘 농협으로 전국 최고 규모(여수신 규모 전국 1위)를 자랑하고 있다.

 

키워드
#서울축협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