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의원 분과위원회

 

[축산경제신문 한경우 기자]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은 최근 상세한 조합사업 설명과 조합원 의견을 수렴, 조합사업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 아래 2022 상반기 임대의원 분과위원회를 가졌다.
관내 남면 삼용로 소재 조합 축산종합지원센터에서 지난 9일 지도·관리분과위원회를 시작으로 10일 마트분과 <사진 1>, 13일 수신‧여신분과와 구매·유통분과위원회를 각각 개최한 부여축협은 지난 한해동안 시현한 사업 성과를 소상히 설명하는 한편 올해 조합원과 함께 해야 할 지도·경제사업 등에 대한 추진의지를 다졌다.
조합은 코로나 19의 방역지침에 따라 실내 마스크 착용을 엄격히 지키면서 분과위원회를 진행했다.
조합은 구매의 경우 조합원 이용률을 지난해 82.7%를 90%로 제고하는 한편 유통사업도 올해 6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마트사업도 조합원 이용률을 기존보다 2배 이상인 10%(20억원 이상)로 확대하고 예수금도 올해 1700억원을 유치한다는 목표아래 조합원의 이용률도 15%까지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분과위원회에서는 부여축협 발전을 위한 의견수렴도 개진되었다는 전언이다.
정만교 조합장은 분과회의에서 “지난해의 무난한 조합경영은 코로나 19의 난국에서도 조합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성원해준 조합원의 사업 전이용의 덕분”이라고 조합원의 조합사랑을 높이 평가한 뒤 “올해도 발전하는 부여축협의 미래를 위해 조합사업 전이용에 보다 큰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부여축협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80세 이상 원로 조합원 49명에게 정육세트를 선물로 전달<사진2>하며 나날이 발전하는 부여축협의 주춧돌이 되어주신 원로 조합원의 노고를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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