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 활성화·소화기 회복
자돈 생존율 획기적 향상
5월~6월 2개월간

팜스코는 고객농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자돈사료에 특별 솔루션을 처방해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 동안 공급한다.
팜스코는 고객농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자돈사료에 특별 솔루션을 처방해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 동안 공급한다.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5월~6월 2개월 동안 대용유 및 자돈사료 1호, 2호 전 제품에 면역력 활성화 및 소화기 회복을 위한 특별 솔루션을 전격 적용한다고 밝혔다. 
한돈시장은 국제 곡물가 상승으로 인한 생산비 증가로 어려움에 처해 있고, 설상가상으로 전국이 돼지유행성설사병(PED)으로 신음하고 있다. 
이러한 PED의 영향 때문인지, 올해 1/4분기의 포유돈 사료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15% 가까이 감소했다. 6개월 후의 출하물량이 상당히 줄어들 수 있음을 나타내고, 올해 여름부터 가을까지의 출하 물량이 예년 대비 상당폭으로 감소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가을에 출하 할 현재 자돈까지도 상당히 높은 지육 단가에 출하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현재의 자돈 한마리 한마리의 생존율을 높이는 것이 올 한해 농장의 수익성을 높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한돈농가의 No.1 파트너를 자부하는 팜스코에서 자돈사료에 특별 솔루션을 처방해 2개월간 공급한다. 
적용하는 특별 솔루션은 면역 활성화 솔루션과 소화기 회복 솔수션 두 가지다. 이를 통해 PED로 인해 소화기와 면역이 손상된 자돈의 회복을 도와준다. 이뿐만 아니라, 이유 초기 섭취량 저하로 성장 정체가 일어나고 연변 및 설사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은 대다수 한돈 농장에서 자돈의 생존율을 높이고, 성장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솔루션 적용을 기획한 정영철 팜스코 마케팅실장은 “자돈단계의 높은 폐사율과 성장 정체가 한돈산업의 성적을 떨어뜨리는 가장 큰 요인이 되어 왔다”고 지적했다.
또 “이번 솔루션 적용은 자칫 심각하게 떨어질 수 있는 한돈 성적 회복에 도움이 되기 위한 조치이자, 고돈가 시기에 자돈을 한 마리라도 더 살려 농가의 수익을 올리기 위한 조치”라며 “해당 솔루션과 팜스코 자돈 프로그램이 농장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생산비 증가의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생산성마저 저하되면, 한돈산업에 큰 위기가 오게 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한돈 생산성 증가를 위한 팜스코의 노력이 어떤 성과를 거둘지 지켜봐 달라”고 자신감을 드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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