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개월 교육

 

[축산경제신문 권민 기자] 농협 축산경제는 지난 10일 경남 거창군에 위치한 거창축협 한우전문교육센터에서 장기체류형 실습교육인 ‘농협 한우전문교육과정’ 제2기 입교식을 개최<사진>했다.
농협 축산경제와 거창축협이 주관하는 본과정은 만 40세 미만 청년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 한우 사육관련 체계적인 이론 및 실습교육을 실시하며, 2기 인원은 1기보다 7명 증가한 17명으로 교육생들은 농협, 축산과학원, 농림축산식품부의 축산전문가들로 엄선된 강사를 통해 한우 사육단계별 △사양관리 △축사관리△사료관리 △개량 △번식 등의 사양이론 등을 교육 받게 된다. 
또한, 본과정 수료생에게 정부지원사업인 청년농 영농정착지원사업(가점 2점),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가점 5점)의 대상자 선정 시 가점 부여 등의 추가 혜택을 제공하며, 우수 수료생에게는 농협에서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농협 한우전문교육과정’에 대한 축산인 가족 여러분의 관심과 열의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농협은 어려운 국내 축산업 여건 속에서, 한우 사육을 희망하는 축산인이 조기에 정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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