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잘사는 순창, 군민 부자 만드는 CEO될 터”

 

[축산경제신문 신태호 기자] “모두가 잘사는 순창을 만들겠다. 아이들이 뛰어놀고 사람이 북적북적하는 순창을 꿈꾼다. 군민의 피땀 어린 세금을 꼭 필요한 곳에 쓰겠다. 제 강점을 설려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만들겠다. 군민을 부자로 만드는 CEO가 되겠다.”
지난 3일 치러진 더불어민주당 순창군수 경선에서 56.80%의 높은 지지율로 후보에 확정된 최기환 전 순정축협 조합장이 앞으로 그리는 순창군의 꿈이고 열망이다. 
이번 경선은 세 명의 예비후보가 경합해 2위는 32.93%, 3위는 10.26%로 2위와 격차는 무려 23.87%를 앞섰으며 전북 도내 1개 시군의 최종 후보 평균 득표율 51.05%를 훨씬 웃도는 지지율이다.
최기환 후보는 “순창군 행정에는 경영이 필요하고 순창군을 잘 알리고 군민을 잘 섬기는 필요한 군수가 되겠다”라고 다짐하고 “모든 위기를 기회로 만들며 농민은 판로 걱정 없이 농사만 지으면 되는 정책을 펼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 “소상공인은 손님 끊길 걱정 없이 장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강철산 수변 개발사업을 연계한 관광지구 조성으로 군민이 부자 되는 순창을 만드는데, 온 힘을 쏟겠다”라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적자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타 축협과 합병 위기에 처한 순정축협을 전국 최고의 복지 1등급 조합으로 만든 4선 조합장의 경험과 노하우를 최대한 발휘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최 후보자는 “서울로, 중앙으로, 정부로, 국회로 발로 현장을 뛰는 CEO 군수가 되는 군정을 펼치겠다”라는 각오를 다지며 “사랑하는 우리 고향 순창군은 정부가 선정한 소멸 위기의 불안한 지방자치단체이지만 앞으로는 잘 사는 순창, 행복한 미래의 순창을 만들기 위한 변화를 꼭 이루어 내겠다”고 다짐했다.
최기환 후보자는 순창을 부자로 만드는 4대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군민소득 5만 불의 농업 부자 △한분 한분을 섬기는 행복 부자 △순창군 예산 7000억 시대를 여는 경제 관광 부자 △찾아오는 순창 떠나지 않는 순창의 문화 복지 부자를 만들어 순창군의 미래를 풍요롭게 만들겠다는 각오다. 
최 후보자는 “농업부자는 농민의 농민에 의한 농민을 위한 농업인 지원제도를 시행하고 효율적인 보조금 운영 구축과 농민 공익 수당 지원확대, 농작물 재해보험 전액 지원, 군민에게는 비료 염가제공 등을 실시하겠다”라며 “농업 현장의 의견을 최우선 반영하고 친환경 스마트 팜 클러스터를 조성해 고소득 고부가 가치 시설 작물 집적단지 조성과 농작물 판로 개척으로 농민이 살맛 나게 하겠다”는 다짐이다. 
또 “행복 부자는 어르신, 다문화, 청년, 여성, 장애인, 귀농 귀촌인을 아우르는 1인 케어 시스템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재난지원 컨트롤 타워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하고 “군민 한분 한분을 섬기는 어르신 케어 시스템과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 계층을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 등과 찾아가는 군수실 운영으로 군민을 위한 자부심 행정을 펼치겠다”는 각오다.
최 후보자의 경제 관광 부자는 “군수 직속으로 순창경제살리기위원회를 설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하고 CEO 군수는 현장을 발로 뛰며 모든 순창의 몫을 챙기겠다”라며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상공인역량을 강화하는 제도 방안을 공청회 토론 등으로 의견을 모아 시행하고 순창 1경을 활성화해 체류형 관광 지구 조성으로 주민 소득증대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또 “문화 복지 부자는 순창의 미래를 위한 아동, 청소년의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100년을 내다보는 교육문화로 장학사업을 확대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청년제도를 운용하겠다”며 “여성의 행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문화 가정 배우자 자녀 역량강화지원사업을 시행하며 건전한 장례문화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자는 마지막으로 “잘 사는 순창 행복한 순창을 꼭 만들 준비된 CEO에게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 주시면 모든 역량을 총 발휘해 1등 순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기환 후보는 순정축협 조합장 재직시 새로운 시작과 참신한 변화로 순정축협을 전국 최상위의 조합으로 이끌고 농민 조합원의 실익증진에 크게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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