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경제신문 이혜진 기자]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제3기 대의원회 의장으로 정용범 대의원<사진왼쪽>, 관리위원장에 조재성 관리위원 <사진 오른쪽>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육우자조금은 지난달 28일 KT 대전 인재개발원에서 제2회 육우자조금 대의원회 및 제3기 대의원회 의장·관리위원장 선거를 진행했으며 대의원 30명 전원이 참석해 투표를 진행했다.
선거 규정에 따라 단일후보로 입후보한 정용범 대의원이 무투표 당선으로 제3기 대의원회 의장으로 당선되었으며 투표를 통해 신임 관리위원장으로 조재성 관리위원이 당선됐다.
더불어 대의원회 의장 추천 및 대의원 지명으로 제3기 육우자조금 대의원회 부의장에 홍해돈 대의원이 됐으며 대의원회 감사에는 나용재 대의원, 유광현 대의원이 선출됐다.
금번 선출된 제3기 육우자조금 대의원회 및 관리위원회 임원진은 향후 2년간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를 이끌어 나가게 됐다.
조재성 신임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육우 농가 및 산업 종사자분들을 대표해 국내산 소고기 우리 육우 소비가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및 유통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겠다”라며 “나아가 고품질 육우 비육을 위한 안정적 육성 방안 모색과 발전을 도모하고 육우 농가 권익보호를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