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최대 40%
한우 숯불구이 축제도

 

[축산경제신문 이혜진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한우농가들이 한우고기 할인판매와 한우 숯불구이 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  
전국한우협회는 전국 시·도지회 조직망을 활용해 대규모 온·오프라인 한우 소비촉진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했다. 공통적으로 20~40% 한우 할인행사를 진행하며, 충북과 전북, 부산·경남, 제주도 등 일부 지역에서는 한우 숯불구이 축제도 열린다. 
전국적인 한우 할인판매 행사는 △울주군청 주차장(3~4일, 울산광역시지회) △부산 신세계아울렛 주차장(4~8일, 부산·경남도 지회) △전주종합경기장 주차장(6~8일, 전북도지회) △서귀포 한우명품관 일대(6~8일, 제주도지회) △서울 청계광장(19~21일, 서울 중앙회) △춘천시청 광장 주차장(20~22일, 강원도지회) △청주 농산물 종합유통센터(27~29일, 충북도지회)에서 5월 한 달 내내 펼쳐진다. 
한우협회는 2년 만에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됐다면서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판매뿐만 아니라 시식회, 현장 SNS 이벤트, 경품 증정 등 다양한 대면 행사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한우농가들이 한우와 함께하는 국민의 행복한 일상 회복을 응원한다”며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연인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 전국 어디서든 한우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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