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소 경제 수명 연장 초점
‘수퍼50 밀크’ 3년간 급여
유우군능력검정 ‘최우수상’
고객 갈산리목장 수상영예

우성사료 오성균 축우PM, 김원영 김포대리점 대표, 이연우 갈산리목장 대표, 우성사료 김기덕 축우부장이 유우군능력검정사업 전국평가대회 최우수 검정농가 선정을 함께 축하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갈산리목장 QR코드.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는 자사 제품인 ‘슈퍼50 밀크’ 낙농 제품을 3년간 꾸준히 사용한 경기도 김포 갈산리목장(대표 이연우)이 2021년 유우군능력검정사업 전국평가대회에서 ‘최우수 검정농가’로 선정<사진>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우성사료 낙농제품의 우수성을 재입증했다.
슈퍼50 낙농 제품은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대처하고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우성의 53년 전통의 사료개발 기술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네덜란드 사료연구소 SFR(Schothorst Feed Research)과 기술제휴를 통해 개발한 제품이다. 
오성균 축우PM(마케팅실)은 “슈퍼50 낙농 제품은 사료 영양소의 발효속도 조절을 통한 반추위 발효 안정화로 목장의 생산성 극대화뿐만 아니라 간 건강 향상과 체세포 억제 및 체내 면역력 증진을 통해 젖소의 경제수명 중점을 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연우 대표는 2011년 9월 목장을 시작한 이후, 경산우 56마리, 육성우 35마리 규모로 성장했다. 사양관리는 송아지 호흡기를 주의하며, 착유우 유량에 따라 3년 동안 우성사료 제품인 슈퍼50 밀크와 슈퍼50 이발란스를 갈산리목장 권장량에 맞춰 섞어 급여하도록 하고 있다. 또 목장 서류 관리를 꼼꼼하게 해 철저한 사양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대표적인 노하우다.
이연우 대표는 “26개월 우군 검정성적은 평균유량 36.8 kg, 유지방 3.9 %, 유단백 3.3%, 공태일수 121일, 분만간격 406일이라는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며 “최근 3년간 수의진료, 발굽치료 한번 없이 진행되어 왔다”고 말했다.
이어 “편하게 목장을 운영하는 것이 포인트”라며 “꼼꼼한 사양관리와 함께 슈퍼50 제품의 시너지 효과로 2021년 유우군능력검정사업 전국평가대회 최우수 검정농가를 탄생시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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