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CJ Feed&Care(대표 김선강)가 ‘제1회 큐브(CUBE)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지속가능한 혁신 기술을 찾아 나섰다. 이는 고객 만족을 위한 혁신(생산성 향상, 생산원가 절감, 환경개선 등) 노력의 일환이다. 
이는 우수 인재 확보 및 혁신기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대학생·대학원생·기업·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기술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CJ Feed&Care는 50여년 이상 축적한 K-축산·수산 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전파하며 명실공히 글로벌 종합축산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큐브(CUBE)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차세대 K-축산·수산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지원하는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공모 분야는 CJ Feed&Care의 미래 혁신성장 추진전략인 B.W.S.D[Biosecurity(질병예방·면역영양), Wellness(원헬스·안전성), Sustainability(ESG·리사이클링), DT(빅데이터·인공지능)]과 연계한 △바이오시큐리티 △애니멀헬스케어 △ESG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패러다임 시프트 △기타 자유주제 총 6개의 분야이다.
5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혁신 기술 아이디어를 접수 받는다.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전 공식 이메일(cube.ideacontest@cj.net)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CJ Feed&Care는 업계 전문가로 심사위원을 구성, 아이디어의 창의성, 현실성, 지속가능성 등을 고려해 6월 중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 1팀(1000만원), 금상 1팀(500만원), 은상 2팀(300만원), 동상 3팀(100만원) 등 총 12개팀을 선정하며 수상자 중, 대학생과 대학원생은 인턴십 관련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사업화 가능 아이디어의 경우, 공동 기술개발 및 연구지원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CJ Feed&Care 이재호 한국사업담당은 “앞으로도 ‘기술력’에 있어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혁신 기술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당사와 외부 기술 역량을 결합, 고객 만족을 위한 혁신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CJ Feed&Care는 첨단사료 핵심기술의 집약체인 기술브랜드 ‘CUBE’를 새롭게 출시하고, 지속가능한 한국 축산·수산사업을 위해 고객의 생산성 향상과 생산원가 절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