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보조사료공장 완공
“동약 제조업 진출” 청사진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에이씨씨가 창립 3주년 기념식<사진>을 갖고 동물약품 제조업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에이씨씨는 지난 2일 서울 송파구 소재 가든파이브 더피에스타에서 전체 임직원 및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주년 기념식을 갖고 미래 30주년을 향해 힘차게 내딛자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승진자 사령장 수여와 함께 회사 뱃지 전달식이 진행됐다.

정성우 에이씨씨 대표는 “에이씨씨의 창업정신은 축산업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라며 “이는 고객에게 선진기술과 최신 제품을 전달해 생산성을 높이고 수익을 올리는 일”이라고 밝혔다.

정성우 대표는 이어 “지난 3년간 임직원 여러분의 노력으로 에이씨씨는 도약할 일만 남았다”며 “특히 올 하반기 영동산업단지 내 보조사료공장 완공은 생각지 못한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에이씨씨는 씨티씨바이오애니멀헬스의 새로운 사명이다. 에이씨씨는 오는 2026년까지 충북 영동산업단지에 140억 원을 투자해 9816㎡의 보조사료공장을 건설, 동물약품 제조업으로의 진출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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