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 날 맞아

 

[축산경제신문 윤태진 기자]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은 올해 근로자의 날을 맞아 지난달 29일 ‘임직원 사랑의 헌혈 행사’<사진>를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 이동헌혈차량과 전문 인력이 함께한 이번 헌혈행사는 재직 중인 직원뿐만 아니라 관내조합원, 지역주민도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근로자의 날 행사로 일회성, 소모성 행사를 하는 대신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분위기 속에서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뉴스를 접하고 헌혈이라는 값진 사회공헌 행사를 가짐으로써 내방 고객까지 동참하는 등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맹주일 조합장은 “의미 있는 일에 스스로 동참해 준 직원들과 조합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더욱 앞장서는 축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지난 2021년 근로자의 날에도 임직원 사랑의 헌혈행사를 전개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