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 매월 으뜸 혁신 주인공 시상

 

[축산경제신문 신태호 기자] 전라북도 김추철 축산과장<사진> 이 지난 4월 ‘이달의 좋은 간부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시상은 조봉업 행정부지사가 직접 축산과를 방문해 기념 선물과 동료직원 명의의 상장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전라북도는 매월 으뜸 혁신 주인공을 선정해 시상하는데 4월에는 사무관 이상을 대상으로 ‘노사가 함께하는 이달의 좋은 간부 공무원’을 직원들이 추천해 선정됐다.
김추철 과장은 재직 기간 동안 조직 내에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 및 출근하고 싶은 사무실 만들기 문화 정착을 위해 솔선수범해 왔다. 또 전라북도 축산업 발전을 위해서 축산인 및 축산관련 단체와의 교두보 역할을 충실히 해 상생 발전하는 축산환경을 조성했다. 이에 안정적인 축산기반을 마련하고 수평적 조직문화에 크나큰 역할을 해 주인공이 된 것이다. 
김추철 과장은 Best 간부로 선정되었으며 시대 상식적인 조직문화 형성에 이바지했다. 회의 및 업무 문화 개선으로 잦은 회의 없애기, 회의 시간 단축, 소통하는 회의, 부서원 업무보고 및 수행에 대한 최소한의 지도 및 업무수행 방식 존중 등을 실행했다.
농·축협 등 유관단체와 직원의 업무 추진에 있었어도 징검다리 역할 및 대변인을 자처하였고 상호 간의 상생 화합을 강조하며 업무를 추진한 결과 많은 감사패와 공로패를 수상한 바 있다. 
김추철 과장은 수상 소감으로 “전라북도 축산발전을 위해 함께 달려온 저희 직원들이 주신 가장 영광스러운 상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더욱 소통하고 근무하기 좋은 사무실 분위기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 노동조합에서는 캐리커처 액자를 증정하고 해당 부서에 간식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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