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돈육 판로 확대 공동마케팅

손세희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사진 왼쪽)과 곽정우 이마트 상품본부장이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손세희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사진 왼쪽)과 곽정우 이마트 상품본부장이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최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이마트 본사 임원회의실에서 이마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돈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와 소비촉진을 위해 진행됐으며, 국내 최대 유통사인 이마트와 손을 맞잡은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손세희 위원장, 이마트 곽정우 상품본부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돈자조금과 이마트는 정기적인 ‘한돈데이’ 행사를 마련하는 데 뜻을 모았다. 
양사는 한돈을 활용한 이마트 피코크(PEACOCK) 제품 및 프리미엄 밀키트 개발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 사회공헌활동 등 지속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손세희 위원장은 “국내 유통 서비스를 선도하는 이마트와의 협약을 통해 한돈 소비촉진을 위한 활동 반경을 넓힐 수 있을 것”이라며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한돈을 제공하고 한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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