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맞아 최대 30% 할인
[축산경제신문 이혜진 기자] 한우자조금과 전국한우협회, 농협경제지주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8일까지 한우고기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지난달 25일부터 진행한 이번 행사는 전국의 농축협 매장과 대형마트, 영농조합법인 및 온라인을 비롯해 다양한 한우 유통사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한우자조금이 할인판매 금액을 지원한다.
부위별 할인율은 1++등급부터 2등급까지의 한우 등심, 안심, 채끝 부위는 최대 20%, 불고기와 국거리는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판매처와 행사 기간, 품목은 ‘한우자조금’ 및 ‘한우 유명한 곳’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지난달 28일 서울역 롯데마트에서 열린 포토행사에서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김경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상무, 윤병수 롯데마트 신선식품 부문장(상무)은 “이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모임이나 나들이 증가 등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한우 할인판매 행사를 이용해 모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가족들과 부담 없이 우리 한우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이혜진 기자
Ree@chukkyu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