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발 광범위 복합향균제
세계 최초 개발 특허 조성
소화‧호흡기 치료효과 우수
육성률‧MSY 향상도 기여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씨프릴푸러스Ⅱ’는 에스비신일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특허받은 조성의 사료첨가용 항생제다.
높은 생산성 향상 및 질병 치료 효과로 연간 100톤 이상 판매되는 등 출시 이후 꾸준히 농가의 호평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씨프릴푸러스Ⅱ’는 엔로프록사신, 설파메톡사졸, 트리메토프림 등 3가지 항균제가 이상적으로 조합돼 기존 단일 항균제에 비해 훨씬 낮은 농도에서 광범위한 항균스펙트럼을 나타낸다.
때문에 소화기 및 호흡기 세균성 질병을 효과적으로 치료하며, 특히 복합감염증(PMWS, PRDC, PCVAD)과 부종병, 장독혈증, 살모넬라증, 폐렴(마이코플라즈마성폐렴, 파스튜렐라폐렴, 흉막폐렴) 등에 탁월한 치료효과를 발휘한다.
아울러 기존 항균제에 대한 내성균주에 대해서도 질병 제어효과가 높고 강력한 상승효과와 살균작용으로 내성균 발현을 최소화하는 장점도 있다.
육성률과 MSY 증가 등 생산성을 향상시킨다는 점도 ‘씨프릴푸러스Ⅱ’의 특장점 중 하나다. ‘씨프릴푸러스Ⅱ’는 아밀라아제, 셀룰라아제, 프로테아제 등 각종 소화효소와 감미제를 함유해 증체 향상에 기여함으로써 질병으로 저하된 식욕을 촉진하고 소화율을 높여 회복촉진 및 활력증진을 통해 생산성 향상에 이바지한다. 
실제 경북대 수의과대학 약동력학 연구실에서 실시한 시험결과에 따르면 소화기·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30~50kg 육성돈에 ‘씨프릴푸러스Ⅱ’를 사료에 혼합해 투여한 결과 병원성 미생물은 감소했고 폐병변은 개선됐으며 임상증상도 개선됨을 확인됐다.
이지영 국내마케팅팀 이사는 “씨프릴푸러스Ⅱ의 전략적 투약은 각종 원인체에 의한 복합감염을 효과적으로 컨트롤하고 육성률 증가를 통해 MSY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며 “연간 판매량 100톤 달성에서 보듯 농가 생산성 향상 도우미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사용법은 사료톤당 본제 1~3kg을 균일하게 혼합해 5일간 투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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