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전문 자회사 ‘팜엔코’
상담‧설계‧시설‧운영 한번에
‘프레쉬맥스 제로’ 출시도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축산전문기업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축산환경 전문 자회사 팜엔코(대표이사 조준희)와 함께 농장 환경 개선 종합 솔루션인 FES(Farmsco Environment Solution)를 개발했다.
팜엔코는 팜스코의 환경전문법인으로 하루 1000여톤의 양돈분뇨를 정화처리하며, 연간 100만포의 퇴비를 생산 및 판매하고, 축산냄새 저감시설 특허를 보유해 축산냄새 저감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처리시설 설계시공 업체로서 축산환경박사, 환경기술사, 수질환경기사, 건설기술인 등을 총망라한 전문가 집단이다.
축산환경에 대한 이러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통해 액비제조 및 순환 시스템, 수세식/아파트형 돈사 설계, 정화 및 방류 시스템, 축산냄새 저감 솔루션, 퇴비 제조 및 유통, 바이오에너지 시설까지 환경 전 분야에 대해 상담·설계·시설·운영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암모니아 등 가스 발생을 줄이고, 분뇨의 분해를 도와줘 축산냄새를 줄일 수 있는 친환경 기능성 신제품 ‘프레쉬맥스 제로’를 함께 출시했다. 사료와 영양으로도 환경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 탄소 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한 것이다.
축산 환경문제는 단순히 사료나 사양관리, 시설과 운영 한가지만으로 해결되기 어렵다. 탄소 중립의 이슈까지 더해져, 환경에 대한 관심과 규제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사료부터 설계·시설·운영·교육까지 전 과정을 망라한 팜스코의 환경 솔루션에 관심이 가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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