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 맞아 용가리 600박스 지원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하림그룹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특수학교 청소년에게 하림의 스테디 셀러제품 용가리 선물세트 600박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각해지고 있는 장애 청소년의 결식과 영양불균형 해소를 위해 전북푸른학교, 군산명화학교 등 총 4개 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 청소년들에게 사전 선호도 조사를 통해 장애 청소년이 가장 좋아하는 용가리 선물세트를 지원키로 했다.

이번 지원은 지역상생의 의미를 담아 하림 본사가 위치한 전북지역 특수학교 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추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지원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하림그룹 관계자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힘들어 하는 장애 청소년과 가족들을 위해 ’너와 함께 하림‘ 지원이 힘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청소년이 청소년답게’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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