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금 1조5000억 원 달성탑'도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한국양계농협(조합장 오정길)이 종합업적평가 우수상과 예수금 1조5000억 원 달성탑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한국양계농협은 지난 19일 평택 계란유통센터에서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로부터 종합업적평가 우수상과 예수금 1조5000억 원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양계농협은 전국 1100여 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조합원과 고객에 대한 봉사정도와 1년간의 경영성과를 평가하는 종합업적평가에서 당당히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 1월 상호금융대출금 1조3000억 원 달성탑 수상 이후 2개월 만에 예수금 1조5000억 원 달성탑을 연이어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한편, 한국양계농협은 올해 경기 광주시에서 평택시로 확장·이전한 계란유통센터를 통해 물류혁신과 집중화로 계란유통시장의 새 바람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또한 신용사업의 높은 성과에 힘입어 경제사업의 혁신도 이끈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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