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택트 기념식 개최
1962년 배합사료 첫 생산
한국 축산·사료 발전 주축
“변함없는 고객애정 감사”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지난 17일 창립 60주년을 맞았다. 
천하제일사료는 1962년 사료 제조를 개시, 60여년의 시간 동안 대한민국 축산업의 리더이자 사료 한 길만을 걸어온 진정한 사료전문기업으로 많은 축산인들의 곁에서 든든히 함께 해왔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15일 하림중앙연구소에서 천하제일사료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고자 온라인으로 접속하는 온택트(Ontact)로 진행됐다. 
전국 각 사업장에서 개별로 화상 시스템에 접속해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 참여자와 발표자 외에도 임직원들이라면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함께할 수 있어 온택트 행사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했다. 
천하제일사료 창립 60주년 기념식은 경영지원본부장 이은우 상무가 사회를 맡아 지난 60년 연혁 소개, 천하제일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담아내어 제작한 홍보 영상 시청, 축사(허태정 대전시장, 박길연 한강식품 사장), 권천년 사장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 장기근속자 시상과 천하제일사료의 핵심가치인 TOPC(신뢰 Trust, 소통 Open Mind, 열정 Passion, 도전 Challenge)에 해당되는 각 부문별 우수사원 시상과 함께 60주년 기념 떡 커팅 순으로 이어졌다. 
권천년 사장은 “사료 및 축산업계를 넘어 국내 기업으로서 갖는 60년의 의미는 남다르다”며 “앞으로 시작될 새로운 60년은 지속적인 성장을 향한 또 다른 출발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또 “제일사료가 있기까지 함께하셨던 많은 분들과 회사의 무궁한 성장과 발전에 힘쓰고 있는 임직원을 비롯한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를 전하며, 특히 60여년 동안 변함없이 무한한 신뢰와 애정을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께 진심을 담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60주년을 맞이하는 2022년은 천하제일의 지난 발자취와 이뤄낸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핵심적인 한 해이자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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