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장애 예방·치료제
담즙·소화액 분비촉진해
간 기능 향상 효과 우수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녹십자수의약품의 ‘이도제나빌-주’는 가축의 간장질병 및 소화기장애 예방·치료제다.
담즙과 소화액 분비 촉진을 통한 강력한 소화작용으로, 양축농가의 호평을 받는 등 농가의 입소문을 타고 꾸준히 애용돼온 제품이다.
제한된 공간에서 자라는 가축은 소화시스템 이상에 따른 스트레스 증가로 간 기능 장애를 달고 산다. 이같은 간 기능 장애로 발생하는 통증유발질병을 해결키 위한 제품이 바로 ‘이도제나빌-주’다.
‘이도제나빌-주’는 제품 1㎖당 멘부톤 100㎎을 함유하고 있으며, 신경자극 없이 소화선만 자극해 담즙과 위장관 소화액 분비를 촉진한다. 때문에 담즙은 2배, 펩신과 트립신 분비량은 각각 5배 증가하는 등 강력한 소화작용을 통해 식이성 소화기질병과 부종병, 간장질병의 예방·치료는 물론 병후 또는 수술 후 회복기의 식욕증진에도 도움을 준다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실제 녹십자수의약품의 시험결과에 따르면 돼지에 이도제나빌 주사시 췌장액은 2~3배, 트립신은 3~5배 증가했고 2~3시간 후 정상치로 회귀했다. 또 분만 전·후 스트레스 증가로 원기가 없고 식불, 비유량 급감 증상을 보이던 모돈 10마리에 이도제나빌 주사 후 당밀을 급여한 결과 8마리는 회복됐고 2마리는 반복투여 후 회복돼 현재 모돈에서 나타나는 모돈 무유증 증후군(MMA) 처치에 효과적으로 응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행동이 느리고 만져도 움직이지 않고 누워있으며 식욕저하 및 식불증상, 체온상승, 귀색깔 창백 등 육성돼지의 소화불량 및 대두박 알러지 노출시, 초기 발견 돼지는 주사 즉시 회복했다. 또 중증돼지 40마리 중 33마리는 1회 주사로 회복됐고 나머지 7마리는 반복 주사 후 회복됐다.  
녹십자수의약품 관계자는 “이도제나빌은 가축의 담즙 및 소화액 분비 촉진제로, 안전하고 강력하며 빠르게 작용한다”며 “이도제나빌로 소중한 농장의 수익을 관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용법은 소·돼지·말·양·개 등 가축의 체중 kg당 본제 0.05~0.1㎖를 근육 또는 정맥 주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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