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우 농협 축산경제 대표
“조직 소통문화 개선 앞장”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 대표이사가(사진 오른쪽)가 입사 5년 이내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 대표이사가(사진 오른쪽)가 입사 5년 이내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권민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최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신관 대회의실에서 MZ세대 직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Show me the MZ’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입사 5년 이내 본부 부서 및 지사무소, 계열사 소속 직원들이 참석해 직원들의 고민 및 건의사항에 대표이사가 대답하는 시간을 갖고, 조직문화 개선에 관한 자유롭고 심도 깊은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한 직원은 “조직문화 개선의 시작은 다양성의 인정이며, 세대 간 다른 시각과 생각을 존중하며 의사결정을 할 때 조직문화는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MZ세대가 조직의 57%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자유로운 의견 개진을 위한 사내 분위기 조성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세대 간 소통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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