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코·마이코 동시 방어
빠른 면역 긴 지속시간
부작용 적고 접종 편리
합리적 가격 부담 줄여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한국엠에스디동물약품의 ‘포실리스 PCV M’은 써코바이러스와 마이코플라즈마성 폐렴을 동시에 예방하는 백신이다. 
탁월한 효과는 물론 편의성과 경제성까지 삼박자를 두루 갖춰 양돈농가 사이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포실리스 PCV M’은 특허기술을 사용해 써코바이러스 항원과 마이코플라즈마 항원 두 가지를 한 병에 담았다. 이들 항원은 세 단계에 걸쳐 순차적으로 방출돼 빠른 면역반응을 유도하고 지속시간은 길어 써코와 마이코를 효과적으로 예방한다. 때문에 3주령에 1회 2㎖ 접종만으로 써코는 25주령까지, 마이코플라즈마는 24주령까지 면역이 지속된다. 또한 이뮤네이드 부형제를 사용해 빠르고 더 긴 면역력과 함께 과민반응 등 접종 부작용을 최소화했다.
실제 엠에스디동물약품에 따르면 ‘포실리스 PCV M’은 많은 실험과 현장적용을 통해 바이러스양 감소와 증체율 개선 등 생산성 향상 효과를 입증받았다. 
사용이 편리한 것도 ‘포실리스 PCV M’만의 장점이다. ‘포실리스 PCV M’은 섞지 않고 바로 사용할 수 있어 접종이 편리하고 노동력이 적게 든다.
아울러 조달청 등록가 기준 50마리분에 14만8500원, 마리당 2970원이란 합리적 가격으로 농가부담을 크게 줄였다. 
김지용 양돈사업부 수의사는 “이 제품은 접종 후 22주간 면역이 지속돼 단 1회 주사만으로 출하까지 써코·마이코로부터 돼지를 보호할 수 있다”며 “포실리스 PCV M’으로 질병 예방은 물론 생산성 향상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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