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경제신문 권민 기자] 농협 축산연구원은 배합사료 및 TMR 사료공장의 위생적인 원료관리와 안전한 사료 생산을 위한 ‘2022년 상반기 사료공장 HACCP 교육’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농협 축산연구원은 농림축산식품부 인가 사료공장 HACCP 교육기관으로 사료공장 HACCP 인증 및 사후관리에 대한 법정교육<사진>을 반기 1회, 연간 2회 실시한다. 금년도 상반기 교육은 다음달 5월 11일부터 13일까지이다.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화상 교육방식으로 18시간 진행될 예정이고, 교육과정은 HACCP담당자의 관리능력 배양을 위하여 사료산업 정책방향 및 HACCP 준비단계, HACCP 원칙 및 평가절차, 사료공장 HACCP 적용사례 등 실무와 이론 위주의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농협 축산연구원은 교육 참가자들이 제공된 ‘HACCP 교육 교재’를 토대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HACCP 인증과 사후관리 방법에 대해  습득함으로써, 철저한 사료품질 관리로 농가의 신뢰도 확보와 더불어 소비자에게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축산물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인기 원장은 “축산연구원의 축산물 품질검사와 더불어 사료공장 HAC CP 교육을 통해 국내 축산물 안전성 확보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