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0농가 우선 설치

서울경기양돈농협이 매년 순차적으로 조합원농가 간판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사진은 경기 연천 소재 노른터농장의 간판 설치 모습)
서울경기양돈농협이 매년 순차적으로 조합원농가 간판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사진은 경기 연천 소재 노른터농장의 간판 설치 모습)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이 조합원 농가의 소속감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농장 간판 설치를 지원한다. 
이번 간판 설치 지원사업를 통해 가축질병, 예방접종 등 응급상황 발생 시 농장 위치 파악이 더욱 용이해지고 외부인 출입차단과 방역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기존 농가별로 상이한 모습을 보였던 간판이 하나의 디자인으로 통일됨에 따라 서울경기양돈농협 조합원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조합은 올해 50농가 우선 설치를 시작으로 매년 순차적으로 간판을 설치해나갈 계획이다. 
이정배 조합장은 “이번 농장 간판 설치 지원사업을 통해 조합원들의 소속감을 고취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우리 조합은 앞으로도 농가소득 향상과 조합원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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