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경제신문 김점태 기자] 농협 창원시지부(지부장 박성호)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경남본부장 류승완), 관내 농축협, 고향주부모임 회원 등 10여 명은 지난 8일 창원시 진해구 소사마을 일원에서 영농폐기물 수거 등 농촌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사진>했다.
이날 행사는 새봄(청명)을 맞아 지난겨울 동안 방치돼있던 폐비닐·농자재 등을 수거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박성호 지부장은 “우리 농촌은 예부터 청명 때를 기점으로 농사일을 준비해왔다”며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협도 농업농촌을 위해 영농현장에서 농업인과 함께하며 풍요하고 아름다운 우리 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은 농협과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간 공동 협력사업으로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