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 제1능이버섯 능이백숙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한국토종닭협회가 최근 대구 ‘성서 제1능이버섯 능이백숙’을 한닭인증점 80호점으로 인증<사진>했다.
한닭인증제는 소비자들이 토종닭을 신뢰할 수 있도록 우리 종자 토종닭을 취급·판매하는 음식점에 대해 토종닭협회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제도다.
이번에 선정된 대구 달서구 소재 ‘성서 제1능이버섯 능이백숙’은 토종닭과 능이버섯을 장시간 함께 끓여내 고소하고 진한 국물이 일품이다. 특히 김희정 능이백숙 대표는 토종닭을 활용해 다양한 요리를 연구하고 있으며,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토종닭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있다. 
문정진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소비자 건강과 면역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시는 인증점에 감사를 표한다”면서 “앞으로도 토종닭의 우수성 홍보와 소비증대를 위한 다양한 메뉴개발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토종닭협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시장 위축과 음식점 매출 하락 등에 따른 한닭인증점 지원을 위해 온오프라인을 통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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