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60농가 식수
환경개선·냄새저감 기대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이원복 사무국장(사진 왼쪽부터), 금암3농장 이호경 대표, 대전충남양돈농협 이제만 조합장,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안병우 대표이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손세희 위원장, 소비자공익네트워크 김연화 회장, 당진시 축산지원과 장명환 과장, 대한한돈협회 충남도협의회 김은호 도협의회장, 산림조합중앙회 이성권 경제사업 상무 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이원복 사무국장(사진 왼쪽부터), 금암3농장 이호경 대표, 대전충남양돈농협 이제만 조합장,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안병우 대표이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손세희 위원장, 소비자공익네트워크 김연화 회장, 당진시 축산지원과 장명환 과장, 대한한돈협회 충남도협의회 김은호 도협의회장, 산림조합중앙회 이성권 경제사업 상무 순.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충남 당진에 위치한 한돈농장 금암3농장에서 ‘2022 아름다운 한돈농장 가꾸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행사를 시작으로 전국 160여 농가에 약 2만 2000여 그루의 나무를 전달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이날 냄새 저감 및 조경 효과가 뛰어난 측백나무, 이팝나무를 농장 주변을 따라 식수했다. 
‘2022 아름다운 한돈농장 가꾸기 캠페인’은 2014년부터 시작된 식목일 기념행사로 올해 9회째를 맞았다. 축산환경 개선 및 냄새 문제 해소 등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구현하기 위한 자구 노력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돈자조금은 그동안 전국 1700여개 농가에 약 22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한돈농장 환경개선에 일조했다.
손세희 위원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축산 환경을 만드는데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한돈농가, 탄소중립에 이바지하는 축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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