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인 후계자녀에

 

[축산경제신문 김점태 기자]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은 올해 입학한 조합원 자녀 대학생 11명에게 16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 <사진>하고 격려했다.
조합원 자녀의 학업 의욕을 높이고 조합원 학자금 부담을 줄여주는 동시에 축산 후계세대 육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는 김해축협은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11일까지 신청을 받아 2022년도 11명의 대학생을 선발해 지난달 28일 전달식을 가졌다.
송태영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차 지원하는 장학금이 조합원 가계와 교육비에 보탬이 되고 사회와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우수한 인재를 길러내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하고 “특히 장학금을 수여받은 여러분은 축산인을 부모로 둔 자랑스런 축산 후계세대라는 자긍심을 갖고 학업에 정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송태영 조합장은 사상 최대를 기록하고 있는 한우 사육마릿수와 국제 곡물가 상승, 환율 인상 등 제반 여건의 악재 속에서도 조합원 복지증진과 실익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키워드
#김해축협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