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경제신문 김점태 기자]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은 자연친화적 축산환경 구축과 축사환경 개선을 통한 아름다운 농장 가꾸기를 위해 조합원 농가에 우량 과수묘목을 지원<사진>했다.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김해축협 전자경매시장에서 전 조합원에게 지원된 묘목은 1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김해시산림조합을 통해 공급받은 접목 1년생 우수 대추(사과나무)나무와 석류나무 묘목으로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에 김해축협이 공급한 대추(사과나무) 묘목은 일반 대추의 3~5배 크기로 식재 후 2~3년이면 열매를 볼 수 있고 당도와 저장성이 뛰어나며 최대 수확량을 자랑하는 품종이다. 또한 석류나무는 신맛이 없고 달콤하며 평균 과중이 700g에 이르면서 과피가 얇고 부드러우며 열매의 갈라짐이 적은 우수품종이다.
송태영 조합장은 “앞으로 계속 친환경 축산환경조성에 동참해 깨끗하고 환경친화적인 농장조성에 앞장서 아름다운 축산업을 정착시키는 일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