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경제신문 권민 기자] 농협 축산물도매분사는 지난달 25일 농협중앙회 본관회의실에서 축산사업본부장, 지사무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축산물도매분사 직원 일동은 면밀한 실적분석 및 선제적·상시적 경영관리로 사업체질을 강화하고 사업실적 및 손익 목표를 기필코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축산물도매분사는 도축물량 및 도축점유율 확대, 안심한우 물량확대, 축산물 통합구매 확대 등 중점 추진목표를 선정·집중 추진하고 경락가격·도축두수 등 핵심 경영변수 모니터링을 강화함으로써 핵심사업 수익확대와 사업리스크 최소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공형식 분사장은 “도축시설 신설, 군납 경쟁 입찰제 도입 등 대외여건이 우려되는 상황이지만 전 직원의 역량을 결집하여 2022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