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0억원 달성탑도

윤주보 조합장(사진 오른쪽 두 번째)이 상호금융대상 수상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윤주보 조합장(사진 오른쪽 두 번째)이 상호금융대상 수상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김점태 기자] 울산축산농협(조합장 윤주보)이 농협중앙회가 수여하는 2021년 상호금융대상을 수상했다.
상호금융대상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1118개소 농·축협의 금융사업 경쟁력 향상과 경영 내실화 도모를 위해 표창하는 상호금융부문 최고의 상으로 재무관리, 경영관리, 고객서비스, 영업능력 향상, 핵심인재 육성 등 신용사업 관련 30여 가지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도있게 평가해 선정한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울산축협은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인한 경기 부진과 악화된 경영여건 중에서도 상호금융대출금 7000억 원 달성탑 수상과 함께 상호금융대상을 같이 수상하는 겹경사를 안았다.
특히 울산축협의 상호금융대상 수상은 울산 관내 17개 농·축협 중 유일한 수상기록으로 수상조합에는 트로피와 함께 시상금, 회장표창장 등이 수여된다.
윤주보 조합장은 “이번에 이뤄낸 성과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임직원 모두가 하나 되어 이뤄낸 값진 성과”라고 강조하며 “고객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울산의 대표 금융기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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