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축협  “조합원 실익증진”

양평축협(조합장 박광진)은 지난달 27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시현한 당기순이익 7억여 원 규모 사업성과를 승인하는 한편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임기 만료된 조합 상임이사와 감사를 선출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제사업은 전년대비 9.9% 성장한 839억 원 △상호금융예수금(평잔기준)은 전년대비 14.7% 성장한 2688억 원 △상호금융대출금은 전년대비 23.2% 성장한 2326억 원을 거양하면서 7억335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출자배당 2억250여만 원(3.5%), 이용고배당 2억359만 원 등 모두 4억2863만 원을 배당했고, 사업 준비금 1억7300만 원을 포함해 6억163만 원을 배당한 것이다.

또 6억3635만 원(지도사업 순비)을 책정, 가축방역 및 조합원을 위한 축산기자재 지원과 조합원 검진사업 등 복지사업을 활발히 전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날 실시된 상임이사 선거에서는 이애경 현 상임이사가 재신임돼 향후 2년간의 임기를 보장받았다. 이승훈 기자

 

포천축협  “혁신하지 않으면 도태”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은 지난달 27일 포천시 여성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시현한 당기순이익 14억여 원 규모의 사업성과를 승인하는 한편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임기 만료된 조합의 비상임이사 및 감사를 선출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제사업은 전년대비 17.1% 성장한 1176억 원 △상호금융예수금(평잔기준)은 전년대비 8.3% 성장한 4132억 원 △상호금융대출금은 전년대비 7.8% 성장한 3413억 원을 거양하면서 14억5285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출자배당 4억4670만 원(3.0%), 우선출자배당 5523만 원, 이용고배당 3억8092만 원 등 모두 9억3285만 원과 사업 준비금 3억9000만 원을 포함하면 13억2285만 원을 배당했다.

또 14억1275만원(지도사업 순비)을 집행, 조합원 역량 증대를 통한 실익지원 강화와 조합원 복지증진을 활발히 전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기원 조합장은 “조합의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속초양양축협  “종합유통센터 건립” 

속초양양축협(조합장 이양중)은 지난달 28일 서면결의를 통해 2021년도 사업보고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승인했다.

이에 따르면 조합원은 총 448명으로 교육지원사업에 8억 원을 집행해 조합원 복지, 실익증진, 원가절감을 도모했다.

경제사업 중 구매사업은 축종별 맞춤형 계통사료와 완전혼합사료(TMR)를 공급해 사료 효율성 향상과 농가 실익증대에 기여했고, 사료 1만3628톤 등 총매출 85억 원의 실적을 올렸다. 

또 조합원이 출하한 소 1116마리, 돼지 8520마리를 축산물판매장 등에 공급해 131억 원을 시현, 전년 대비 20% 성장한 338억 원을 달성했다.

신용사업은 예수금 1398억 원, 대출금 1178억 원의 실적을 거양하는 한편 보험과 카드 등 수수료 사업 추진으로 7억 원의 수익을 올려 축협의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마련했다.

이양중 조합장은 “2021년 말 자기자본 130억 원, 당기순이익 10억 원 등 건전 결산을 달성했다”면서 “2022년은 속초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건립 등 숙원사업과 조합원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채 기자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  “당기순이익 38억”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조합장 이중호)은 지난달 28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에 따르면 20 21년 말 기준 조합원 1774명, 출자금 102억 원, 자산규모는 5984억 원으로 성장했다.

교육지원사업은 영농지원사업비 34억 원, 영농지도사업비 11억 원, 복지지원 사업비 2억 원 등 총 47억 원을 지원했다.

신용사업은 예수금 4645억 원, 대출금 4032억 원, 정책자금 대출금 333억 원, 보험료 110억 원을 달성했다.

경제사업은 구매사업 570억 원, 마트사업 534억 원, 가공사업 167억 원, 판매사업 1850억 원 등 3162억 원을 달성했다.

이중호 조합장은 “2021년에는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사업물량 1조2282억 원의 실적을 거양하고 당기순이익 38억 원을 달성해 조합원 배당 3.31%와 이용고 11억 원을 배당케 됐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에선 △가축시장거래우수 박태한 △출하등급우수 염규봉 △구매실적우수 이상호 조합원이 수상했고, 춘천 서면 작목반이 최우수 작목반으로 선정돼 부상으로 300만 원을 받았다. 이동채 기자

 

 

울산축협   “사료 저가 공급”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은 지난 4일 언양 소재 축산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해 대손충당금 133.5% 달성과 출자배당 7억6000만 원 등 20억3600만 원에 이르는 이익잉여금을 처분하고 총 21억4300만 원의 당기순익을 기록한 2021년도 결산을 마무리했다.

회무 처리에 앞서 유공조합원과 고객, 우수직원에 대한 표창으로 시작된 이날 총회는 감사보고에 이어 목적 사항인 결산에 들어가 상정된 2021년도 결산과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윤주보 조합장은 “지난해 지속적인 코로나 19와 위축된 경제 상황, 제로금리 시대 등 어려운 경영여건에도 불구하고 전 임직원이 힘을 모아 비상경영을 추진한 결과 133.5%에 이르는 대손충당금을 적립하고 21억4000만 원의 당기순익을 내는 경영성과를 달성했다”면서 “2022년도에는 그간 추진해 왔던 TMF사료공장을 준공해 우수한 품질의 사료를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해 조합원의 실익 증대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축산농가의 당면과제인 퇴비부숙 처리공장을 건립하겠다”며 배전의 참여와 전이용을 당부했다. 김점태 기자 jtkim@chukkyung.co.kr

 

 

달성축협  “산업 고른 성장” 

달성축산농협(조합장 박일용)은 지난달 27일 달성축협 경제사업본부 회의실에서 임직원 대의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9기 정기총회를 개최 했다. 

이날 결산 내용에 따르면 달성축산농협은 신용사업에서 예수금 잔액 3257억 9900만 원 목표에 2988억 4200만 원 실적으로 목표대비 91.73% 달성하고, 예수금 평잔 목표 3093억 700만원 가운데 2972억 6800만 원을 시현해 목표대비 96.1%을 달성 했다. 

상호금융은 2720억 7700만 원으로 목표대비 107.84% 달성했으며 평잔목표 2363억 2600만 원 대비 107.79%의 실적을 거양한 2547억 3300만원을 기록했다. 

또 정책자금은 평잔목표 114억 4900만 원, 실적 115억 7000만 원으로 목표대비 102% 달성했으며, 경제사업 65억 2800만 원으로 목표대비 113.48%를 달성했다. 

판매사업은 489억 8200만 원으로 2021년도 손익내용을 보면 신용사업 수익으로 111억 9400만 원, 경제사업 수익으로 76억 9800만 원을 달성하면서 당기순이익이 10억 300만 원으로 결산했다. 박찬용 기자

 

 

군위축협  “성장기반 마련”

군위축산농협(조합장 김진열)은 지난 4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직원, 대의원, 송광호 농협군위군지부장, 이승우 군위군산림축산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9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진열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 임직원이 성실히 수행한 결과 16억 8500만 원 흑자를 거두어 이용고 배당 사업준비금 배당을 할 수 있었다”라면서 “이것은 전 조합원이 협조하고 이용하였던 덕분”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결산에 따르면 군위축산농협은 지난해는 신용사업 예수금 1903억 2800만 원, 대출금 2074억 3200만 원 달성한 가운데 구매사업판매량은 연간 6만8000톤을 달성하면서 월 7000톤 입성에 한발 다가선 것으로 나타났다.

김진열 조합장은 지난해 12월에 개원한 동물병원은 동물 약품 판매, 가축 진료, 축산컨설팅 등 체계적인 수의업무 지원과 축산물 생산성 향샹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청정축산지원센터는 깨끗한 축산기반을 정착시켜, 경종농업과 상생하는 경축 순환 농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찬용 기자

 

 

안동봉화축협  “당기순이익 173% 초과” 

안동봉화축산농협은 지난 8일 축협송화지점에서 임직원, 대의원, 조철구 안동사료경북지사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63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전형숙 조합장은 “조합원과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협심 단결해 최선의 노력을 한 결과 예수금 잔액 3182억 원, 상호금융 대출금 잔액 기준 2420억 원, 경제사업 2125억 원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 조합장은 “지도사업에서는 영농지원사업비 6억 2400만 원, 축산기술교육 영농지도사업비 6억 1800만 원 등 총 14억 400만 원을 지원하고, 신용예수금 목표 평잔 3123억 500만 원 가운데 3113억 5400만 원의 실적을 거양하면서 99.7%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 상호금융 평잔은 2315억 5100만 원으로 목표대비 96.63%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전 조합장은 “구매사업은 목표 409억 9700만 원 대비 490억 500만 원의 실적을 기록하면서 목표를 초과달성 했다”면서 “판매사업, 마트 사업, 가공사업, 생장물사업, 가축시장, 출자금조성 모든 사업이 전 조합원과 임직원이 협심 단결해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당기순이익 목표를초과 달성해 건전결산으로 한 해를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박찬용 기자

 

 

광주시축협  “조합원 복지증진” 

광주축협(조합장 김호상)은 지난달 27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제1회 정기대의원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20대 이사 선거 및 2021년도 회계 결산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임·직원, 대의원 등 최소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광주축협은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총 사업 실적 약 1조6800억 원을 달성해 법인세 차감 후 53억29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출자배당 3.3%(6억 원), 우선출자금 3.6%(7억6000만 원), 이용고배당(12억 원)을 각각 배당했고 법정적립금(11억5000만 원), 사업준비금(14억 원)을 적립해 차기이월금으로 17억7300만 원을 적립키로 했다.

정기대의원회 이사선거에서 10명(사외이사 1명, 조합원인 이사 9명)이 당선됐다.

김호상 광주축협 조합장은 “지난 한해 조합원과 임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합심한 결과 높은 수준의 배당을 의결할 수 있어 대단히 고맙다”면서 “신임이사들과 함께 조합원 실익과 복지증진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염승열 기자

 

 

함평축협  “경제사업 19% 신장”

함평축협(조합장 김영주)은 지난달 28일 함평축협 대회의실에서 농축협 관계자와 임직원 및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0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당기순이익 21억9300만 원 실적과 법정적립금 4억2400만 원, 사업준비금 5억9400만 원, 출자배당금 1억8200만 원, 이용고배당금 3억8300만 원, 법에 의한 이월금 6억4800만 원을 시현했다. 

김영주 조합장은 “지난 한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고용불안 현상이 가중된 한해였다”며 “소브루셀라병, ASF, AI와 같은 가축질병 등 각종 악재에도 조합원들께서 조합사업을 전이용 해주신 덕분에 경제사업부문에서 전년대비 19% 신장돼 21억9300만 원 순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합설립 이래 최고 수준의 경영실적을 거뒀다”며 “경영건전성이 5년 만에 다시 1등급으로 성장하는 등 재무구조와 경영기반이 한층 견고해졌다”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 한우사육마릿수가 350만 마리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돼 가격하락 대비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염승열 기자

 

 

순정축협  “생산비용 절감”

순정축협(조합장 고창인)은 지난달 17일 본점 상생관에서 제 59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1년 결산 및 잉여금처분(안)’을 심의 승인했다.

승인된 총 경제사업은 1963억3900만 원이다. 신용사업으로 상호금융예수금 1463억7700만 원이며 대출금은 상호금융 1222억5500만 원과 정책자금 733억1700만 원이다, 당기순이익은 41억2400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6억3800만 원이 증가했다.

잉여금처분은 전기이월금 8억7000만 원을 포함한 총 49억9400만 원의 이익잉여금을 법정적립금으로 15억 원 적립하고 조합원 출자배당 2억8800만 원인 3.3%를 배당하고 사업이용고로 22억 원을 배당했다. 나머지 10억600만 원은 사업 준비금으로 이월했다.

고창인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조합원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사업이용으로 41억24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며 “올해에는 순창에 한우명품관 준공과 정읍에 친환경퇴비공장 및 가축시장 부지구입에 만전을 기하도록 임직원이 단결해 힘을 모으겠다”고 말하고 “올해에도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 및 생산원가 절감에 중점을 두어 조합원의 실익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신태호 기자

 

 

무진장축협  “조합중심 결집” 

무진장축협(조합장 송제근)은 지난달 28일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대의원과 임직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1년 결산 및 잉여금 처분(안)’을 심의 승인했다. 

승인된 결산의 총 경제사업은 968억8100만 원이다. 신용사업의 예수금은 1815억7500만 원이며 대출금은 상호금융 1310억3700만 원과 정책자금 548억9000만 원이다. 보험료는 100억3300만 원을 집금하였으며 당기순이익 24억2300만 원을 시현했다. 잉여금처분은 출자금의 3.2%인 3억9700만 원과 이용고 8억5000만 원을 배당하고 사업 준비금으로 5억9200만 원을 이월했다.

교육지원사업비로 16억 5000만 원을 집행해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복지사업에 매진했다. 특히 장수군 계남면에 거점소독세척시설을 준공해 가축질병에 따른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제근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결같은 믿음으로 조합 경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조합사업을 전이용해 주신 대의원과 조합원의 덕분으로 계획보다 348%가 많은 당기순이익을 시현 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신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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