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우 대표, 부경양돈 포크밸리유통센터 방문

안병우 축산경제 대표 방문을 기념해 사진을 찍고 있다.
안병우 축산경제 대표 방문을 기념해 사진을 찍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김점태 기자]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지난달 18일 경남 김해시 주촌면에 소재한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 포크밸리유통센터를 방문해 이재식 조합장과 임원진, 사업본부장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1월 12일에 취임한 안병우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취임식을 대신해 스마트 축산농가(한우농가)를 찾아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것으로 공식집무에 들어간 이후 이날 경영체 방문 첫 공식일정으로 부경양돈농협을 찾았다.
이날 방문에는 이재식 조합장과 임원진, 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해 방문을 환영하고 축산경제 대표이사 취임을 축하했다. 상견례에 이어 부경양돈농협 전체 사업 및 포크밸리 유통센터 운영에 대한 사업소개, 간담회 순으로 방문일정이 진행됐다.
이재식 조합장은 축산경제 대표이사 취임을 축하하는 인사말을 시작으로 “우리 조합은 농협중앙회 축산경제의 지원과 협력으로 여러 사업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사례가 많다. 앞으로도 상호 필요한 부분에 대한 업무공유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하고 “축산산업 일선에서 더욱 신명나게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과 협력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조합장은 부경양돈농협도 농협축산경제가 추구하는 경영 방향에 맞춰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안병우 대표이사는 취임식을 대신해 농장 현장을 방문한 이후 부경양돈농협 방문이 첫 번째 경영체 조합방문 공식 걸음이라고 밝히고 “부경양돈농협이 모든 사업을 열정적으로 추진해 한국 양돈산업을 대표하는 내실있는 조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봐 왔다. 앞으로도 더 큰 발전으로 우리나라 전체 축산업 발전을 위한 기폭제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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