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스마트공장 신설
업무효율화로 원가 절감
드림서비스 대대적 보강
농가 실익 지원 역량 집중

곡물가 폭등·환율불안 등 사료원재료 값이 상승하자 농협사료 임직원들은 비용절감을 위한 초비상 경영을 결의했다.
곡물가 폭등·환율불안 등 사료원재료 값이 상승하자 농협사료 임직원들은 비용절감을 위한 초비상 경영을 결의했다.

 

[축산경제신문 권민 기자] 농협사료가 최근 곡물가 폭등, 환율 불안 등 사료 생산비용이 크게 상승함에 따라 그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초비상경영체계 돌입을 결의했다. 
지난 14일 농협사료 본사 회의실에서 전 본부장 및 지사무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2년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1월부터 국제원료 가격 급등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양축농가의 부담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다각적인 자구책 마련을 논의했다.
농협사료는 선제적 초 비상경영체제로의 전환으로 관리성예산 축소, 고강도 원가절감에 집중한 긴축경영을 실시하는 한편, 농가실익지원을 위한 사양시설 지원, 드림서비스(수의, 방역, 컨설팅)를 확대하고, 디지털 플랫폼 확대개발, R&D센터 신설, 친환경 스마트공장 신설 등 미래성장동력 확보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정상태 대표이사는 “高곡물가 지속에 따라 초비상경영으로 대응하고 각종 지원확대 및 제품 리뉴얼을 통해 양축농가 실익제고에 기여하자” 고 밝히고  “디지털기반의 비대면 컨설팅 확대 등 데이터 영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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