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포성 정제 ‘비오랄 H120 네오’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베링거인겔하임이 타블렛 백신 시리즈 두 번째 제품으로 닭전염성기관지염 예방백신 ‘비오랄 H120 네오’를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오랄 H120 네오’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IB1 백신주 타입의 생백신으로, 안전성과 효능이 입증된 H120 백신주를 사용했다.
특히 발포성 정제로 사용이 매우 편리하며 백신 희석액 준비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또 기존 유리병보다 무게와 부피가 감소돼 보관 및 운반이 편리하고 폐기물 배출 감소로 환경친화적이다. 음수는 5일령부터, 분무는 1일령부터 사용 가능하다.
베링거인겔하임 관계자는 “신제품 ‘비오랄 H120 네오’는 ND백신인 ‘에비뉴 네오’에 이은 두 번째 타블렛 백신”이라며 “오는 2월 말 경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사용법은 음수의 경우 1~2시간 내에 먹을 수 있는 물의 양에 희석해 접종하고, 분무의 경우 닭 1000마리당 1정을 250㎖ 음수에 용해해 개체 위에 분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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