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옥천영동축협

 

[축산경제신문 윤태진 기자] 한국종축개량협회가 주관하는 ‘한우개량 우수조합 평가대회’에서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이 2020년도에 이어 지난해 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한우개량의 선두주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시상식은 지난 13일 김병숙 한국종축개량협회 한우개량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보은옥천영동축협 회의실에서 개최<사진>됐다.
2021년도 한우개량 우수조합 평가는 지난 2020년 10월부터 2021년 9월까지 1년간의 개량사업 등록마릿수 및 거세우 1+이상 등급출현율, 우량암소 보유비율 등 10개 항목을 평가해 선정하는데, 이번 대회에서 보은옥천영동축협은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맹주일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2년 연속 수상에 큰 보람을 느끼고 한우개량에 적극적인 조합원님의 관심과 스마트 개량에 힘써 주시는 한국종축개량협회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한우개량에 심혈을 기울여 경쟁력 있는 한우사육기반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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