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팬들과 소통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도드람이 타이틀스폰서로 동행하고 있는 ‘도드람 2021~2022 V-리그 올스타전’이 지난 23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공식 개최됐다.

‘도드람 2021~2022 V-리그 올스타전(이하 V리그 올스타전)’은 한국 배구를 사랑하는 팬들의 온라인 투표와 전문위원회 추천을 통해 선정된 선수 40인이 출전하는 프로배구 축제다.

2020 도쿄올림픽 대륙별 예선과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2018~2019 시즌 개최된 이후 3년 만에 진행됐다. 프로배구 타이틀스폰서로 배구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도드람은 오랜만에 찾아온 V리그 올스타전을 맞아 팬들과 선수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하며 기대감을 더했다. 특히 기존에 도드람 한돈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던 프로모션이 코로나19로 제약이 있던 만큼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배구 팬들과 소통했다.

사전 SNS 이벤트 ‘쇼 미 더 세리머니(SHOW ME THE CEREMONY)’와 ‘스파이크 서브 퀸&킹을 맞혀라!’다. ‘쇼 미 더 세리머니(SHOW ME THE CEREMONY)’는 팬들이 원하는 득점 세리머니를 올스타전 선수가 경기 중 직접 수행하는 이벤트다.

도드람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에 원하는 선수와 세리머니를 댓글로 적어 참여할 수 있다. 팬들이 적어준 세리머니를 도드람이 선수들에게 전달한 후, 선수가 수행해 중계에 잡힌 댓글의 주인공 중 10명을 추첨, 도드람 신제품 ‘미트와플’을 증정했다.

올스타전 당일에는 공식 행사인 ‘스파이크 서브 퀸&킹’을 맞히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스파이크 서브 퀸&킹의 주인공을 맞혀라!’ 이벤트 역시 동일한 참여 방식으로, 남녀 모두 예측에 성공한 팬 5명을 추첨해 ‘올스타전 기념 미니볼’을 증정했다.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은 “V리그에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여주고 있는 팬들과 함께하는 V리그 올스타전을 위해 팬들이 SNS를 통해 좋아하는 선수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집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집관 팬들도 올스타전과 V리그를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의 호흡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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