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무안신안축협

문만식 조합장(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이 사랑의 쌀 1000포대 전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문만식 조합장(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이 사랑의 쌀 1000포대 전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염승열 기자]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은 지난 10일 무안군청에서 김산 무안군수, 문만식 조합장 및 군청, 축협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군에 사랑의 쌀 1000 포대 전달식을 가졌다. 
축협은 나눔축산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해 거둔 성과를 이용해 주신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임직원들이 지급받은 연말상여금에서 십시일반 조성한 기금으로 매년 무안군에 승달장학금과 사랑의 쌀을 기탁해 오고 있다. 
특히 코로나 시국이 더욱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을 위해 연초에 신속히 지원했다. 
문만식 조합장은 “우리 축협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주민들의 사업이용과 관심 덕분에 흑자결산을 할 수 있었기에 지역사회에 환원을 하고 함께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며 “2022년 임인년은 용맹한 호랑이의 기운을 발판으로 우리지역 모든 주민들이 지난해보다 행복하고 번창하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더욱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사는 축협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목포무안신안축협은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임직원 기부로 기금을 조성해 각종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무안군과 신안군에 정기적으로 장학금 기탁과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지난해 12월에는 소년 소녀가장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김장김치와 축산물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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