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개협 한우개량 우수조합 ‘최우수상’ 겹경사

엄경익 조합장(오른쪽)이 ‘고객감동경영대상’<사진 위>과 ‘한우개량 우수조합 평가대회’에서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이동채 기자] 횡성축협(조합장 엄경익)이 최근 ‘고객감동경영대상’ 한우부문 8년 연속 대상과 함께 ‘한우개량 우수조합 평가대회’에서 강원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안았다.
횡성축협은 지난 7일 한국경제신문에서 주최한 ‘2022 고객감동경영대상’ 한우부문에서 8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횡성축협한우는 고객의 입맛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끊임없는 사양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한우의 품질 향상에 힘써온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사골곰탕, 스테이크, 육개장 등 최근 트렌드인 간편식을 선보이며 고객의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다. 
이어 지난 8일에는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가 주최한 ‘2021년 한우개량 우수조합 평가대회’에선 강원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등록조합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한 개량사업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으며 전국의 121개 조합을 대상으로 2020년 10월부터 2021년 9월까지 1년간 등록(기초·혈통·고등)두수, 선형심사 두수, 등록비율, 1+등급 이상 출현율, 우량 암소 보유비율 등 10개의 항목을 평가해 선정했다.
엄경익 조합장은 “고객이 외면하는 제품은 존재할 가치가 없다”며 “항상 고객의 기준보다 더 높은 품질의 한우로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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