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축개량에 역량 집중”

 

[축산경제신문 한경우 기자] “용맹스런 호랑이 기운을 받아 우리 연구소가 종축개량의 메카로 전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일자로 충남도 동물방역위생과 수의정책팀장에서 축산기술연구소장으로 승진·보임된 백차현 소장의 취임 각오다.
충남축산기술연구소의 역할인 종자산업 그리고 개량의 힘은 국가간 또는 농가간 경쟁력의 초석이자 근간이라고 역설하는 백 소장은 완벽한 차단방역을 통해 앞으로도 지속 가능하고 든든한 국가기관으로 성장하고 신뢰받도록 전 직원이 노력해나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다진다.
전북대 수의대 수의과를 나와 지난 1989년 충남도 부여군청에서 공직을 시작한 백 소장은 그동안 충남도 가축위생연구소와 동물위생시험소 지소장, 축산과 가축전염병 T/F팀장 등을 역임했다.
충남 서천 출신으로 30여년 간의 공직생활을 해오면서 모범공무원과 사회발전 및 가축방역 등의 공로로 국무총리표창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및 대전지방검찰청 검사장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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