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질병 청정화 앞장”

 

[축산경제신문 신태호 기자] 가축방역위생지원본부 전북본부 조선기 본부장이 지난 4일 도본부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지난 3일 조 도본부장의 위촉식을 가졌다.
조선기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40여년 축산관련 경험을 토대로 방역본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하고 “고병원성 가축질병인 AI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시점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양축농가의 신뢰를 바탕으로 가축질병 없는 청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 “우리 도본부는 가축질병 예방의 최 일선에서 예찰 및 검사 등을 철저히 함으로서 가축질병을 사전에 예방해 양축농가의 소득증대와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한다는 사명감을 갖어야 한다”고 밝히고 “우리 임·직원 모두가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가축질병의 사전 예방에 전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조선기 도본부장은 전북 장수군 출신으로 전북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장수군청, 전북도청 축산과를 거쳐 전북 동물위생시험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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