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축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근 충남도 인사에서 축산과장으로 보임된 이강현 과장(지방기술서기관)의 각오다.

지난 1일자로 충남도 축산정책을 총괄하는 축산과장에 보임된 이 과장은 충남도 축산과 정책팀장(지방기술사무관)에서 승진·발령됐다.

이 과장은 지난 1983년 예산농업전문대학(전문학사)을 졸업한 후 공직사회에 진출, 충남도 청양군청 축산팀을 비롯 충남도청 축산과 가축전염병 TF팀장, 친환경축산팀장, 축산행정팀장 등 축산행정 및 방역업무을 두루 역임, 업무에 해박하다는 주위의 평.

주경야독 지난 1997년 한국방송통신대를 졸업(학사)하기도. 그동안 국무총리 표창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2차례를 수상했다.                                     

“방역 총력, 청정 충남 시현”

“동물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청정 충남 축산을 시현하는 한편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축산물 위생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지난 1일자로 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장에서 충남도청 동물방역위생과장(지방기술서기관)으로 자리를 옮긴 신용욱 과장의 취임 각오다.

충남대 수의과를 나와 지난 1990년 충남도 축산과에서 공직을 시작한 신 과장은 그동안 충남도 가축위생연구소와 지소장 등을 역임하면서 깔끔한 업무처리와 직원 간 유대를 돈독히 해온 축산 공직자라는 평.

특히 축산기술연구소장 직전에 충남도 축산과에서 10여년 동안 가축방역팀장으로 재직하면서 수차례 구제역 및 AI 등 악성가축전염병의 발생에 따른 퇴치와 재발방지에도 일가견을 가진 가축질병 전문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