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무안신안축협

문만식 조합장(사진 오른쪽에서 네 번째)이 으뜸한우 송아지브랜드 출범식에서 기념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문만식 조합장(사진 오른쪽에서 네 번째)이 으뜸한우 송아지브랜드 출범식에서 기념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염승열 기자] 목포무안신안축협이 명품한우고장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한 무안군, 신안군 으뜸한우 송아지브랜드 출범식을 개최했다. 
지난달 26일 일로가축경매시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김산 무안군수, 박철승 신안군 부군수, 문만식 목포무안신안축협 조합장, 신승욱 농협 전남축산사업단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전원이 코로나 접종을 완료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소규모로 진행했다.
전라남도 특색사업인 으뜸한우 사업은 무안군, 신안군의 우량한우를 육성·선발해 관내 축산농가를 고급육 생산기지로 키워내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또한 증대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됐다.
문만식 조합장은 “우리 목포무안신안지역은 올해 제24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전남한우경진대회에서도 매년 입상하는 등 명실상부 명품한우고장으로 등극했다”며 “이 명성을 계속 이어나가고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로 명품한우의 명성과 품질이 널리 퍼져 나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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