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봉요리경연대회, 성료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허니데이를 기념해 지난 21일 서울 나우쿠킹스튜디오에서 ‘제1회 양봉요리 경연대회’ 본선<사진>이 열렸다. 허니데이는 발음으로 하나(허)와 둘(니)의 의미로 꿀은 허니(애칭)의 뜻으로 둘이 하나 된다는 21일로 결정, 10년 만에 다시 개최됐다.
농촌진흥청과 한국양봉협회는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5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 총 49팀을 대상으로 조리법, 작품명, 요리 사진 등을 심사해 일반부, 학생부 34팀을 선발했다. 
이중 1차 예선을 통과한 총 12팀(일반부 6팀, 학생부 6팀)이 본선에 진출해 정해진 시간(50분) 동안 요리 솜씨를 겨뤘다.
심사는 남대현 롯데호텔 총주방장 등 5인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이 맡았고, 수상작으로는 최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 2점, 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 4점, 장려상(한국양봉협회장상) 6점을 선정해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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