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등에 김치 전달
사회공헌 활동 활발 귀감

CJ 그룹 임직원들은 매년 김장김치를 담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왔지만, 지난해와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완제품 김치를 전달했다.
CJ 그룹 임직원들은 매년 김장김치를 담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왔지만, 지난해와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완제품 김치를 전달했다.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CJ Feed&Care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를 통해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군산공장은 지난 8일 독거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를 금강노인복지관에 전달했으며, 인천공장은 9일에 인천 성미가엘 종합복지관에 김장김치와 돼지고기 수육도 함께 전달했다.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김치를 담궈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행사이다.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코로나로 인해 직접 김장봉사에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두 곳 모두 완제품 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CJ Feed&Care 마경희 사료생산센터장은 “추운 겨울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어르신들에게 작은 희망과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며 “CJ Feed& Care는 축산농가들에게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며, 지역 주민들과 상생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J그룹은 지난 14년 동안 매년 연말 임직원들과 함께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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