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축산경제와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축산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축산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권민 기자] 농협 축산경제와 (사)나눔축산운동본부(김태환·이승호 상임공동대표)는 공동으로 지난 10일 후계 축산인을 꿈꾸는 전국의 고등학생 15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했다.
「후계 축산인 장학금」 전달은 지난 11월부터 각 도별 교육청을 통해 관내 농생명계열 고등학교 추천을 받아 충북‧전북‧제주는 각 1명씩, 경기·강원·충남·전남·경북·경남은 각 2명씩 총 15명의 고등학생을 선발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각 도지부를 통해 이번에 선발된 고등학생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태환 상임공동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국민이 신뢰하는 선진축산을 구현하기 위해 축산인들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젊은 축산 후계인력을 양성하여 축산업이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축산을 배우는 젊은 학생들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학금 전달을 하게 되었다” 라고 밝혔다.
한편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축산인을 꿈꾸는 젊은 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금 지원을 할 예정이고, 지난 9월 남한에 정착한 대학생에게 통일장학금 300만원을 지급한바 있고 어려운 환경하에서 향학열과 학업이 우수한 학생에게 일반장학금 1000만 원을 매월 40만 원씩 지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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