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축산 방향 설정 절실”

 

[축산경제신문 권민 기자] 농협 축산경제는 지속 가능한 축산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탄소중립 등 최근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다양한 대응책을 논의했다.

농협 축산경제는 이를 위해 지난 13일 안성팜랜드에서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 추진의 일환으로 ‘제5회 미래축산포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속가능 축산업 육성을 위한 추진방향’을 주제로 현장과 대학 관계자로 구성된 미래축산포럼분과의 주제발표 및 토론을 통해 축산분야 현안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정책방향을 제시하기 위하여 개최되었으며,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을 위한 추진 방향에 대해 6개 분과의 연구주제를 발표했다.

이날 주제발표와 종합 토론에는 서강석 순천대학교 교수, 이정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과 과장, 조진호 충북대학교 교수, 서울대학교 조철훈 교수, 김원일 전북대학교 교수, 김준모 중앙대학교 교수와 이정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이정민 박사가 참여했다.

농협 축산지원부에 사무국을 두고 있는 미래축산포럼은 2012년부터 구성되어 축산분야 현안과 중장기 정책 및 R&D 추진 방향 등을 검토·제안하여 지속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축산업 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인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미래축산포럼은 가공·안전분과, 경영·소비분과, 방역분과, 생산성분과, 스마트축산분과와 친환경축산분과의 6개 분과로 운영되며 각 분과에는 각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유튜브(https://youtube.com/5t52HPYxsXI)를 통해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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